인턴10

[인턴10 UXUI 3기] 직무 18~19일차 (4주차)

ssom-ing 2024. 12. 5. 17:36

이제 정말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한달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 드디어 끝이 왔습니다.
최종 발표가 다가왔습니다
 
최종 발표를 위해 밤 늦게까지 수고한 우리파트..

발표 전날까지 열심히..


다행이 이날은 오후 발표라 오후 출근을 하게 된 날이라 잠을 푹~자고 발표장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발표장에서도 자잘한 수정이 이어지고,, 몇차례의 리허설을 마치고, 드디어!
 
기업 관계자들 분들이 오셔서 저희의 최종 발표를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떨리고 혹시나 실수가 있을까봐 무서웠지만, 장표도, 발표도 모두 실수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질문과 답변을 위해 예상 질문들을 많이 뽑아 놓았지만, 생각보다 질문이 적어 당황했던?
하지만 그만큼 준비한 것들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그 점이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긴장이 확풀려버리더라고요 진짜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수고한 우리를 위해 카페와 식당에 가서

 
그래도 수고한 우리팀을 위해 첫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서로 오랜만에 길게 이야기 하고, 그동안의 일들도 같이 얘기해보는 시간이라 행복하고 여유롭던 저녁


발표가 끝난 다음날, 오늘은 오전부터 다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첫주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첫번째 수업은 자기소개서 수업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다음으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자기소개서인데
매번 급하게 제출하게되어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피티와 관련된 강의였습니다
첫주에 오신 강사님들이 다시 오셔서 반갑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발표도 정말 중요하구나를 다시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점심회식을 하고, 포트폴리오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부족한 포트폴리오를 꺼낸다는것이 부끄러웠지만, 남들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기때문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고칠게 투성이긴하지만.. 그래도 내 부족한 점이 뭔지 알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니 무엇이 부족한 부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론 팀장님과의 파트 면담시간
카페에서 1시간정도 같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이었는데 서로의 장점을 돌아가면서 이야기 할때는 너무 부끄러웠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마지막! 1달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부족하다고 체감하게된 한달이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연말에 좋은 인연 쌓게되어 행복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