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10

[인턴10 UXUI 3기] 직무 8~10일차 (2주차)

ssom-ing 2024. 11. 22. 17:59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는 요즘, 벌써 한주의 끝인 금요일이네요

본격적 직무3일차인 수요일,
저희파트는 각자 진행해온 인터뷰에 대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실시했다. 





각자의 인터뷰 결과를 모아 한자리에 비교해보니 공통적인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었다.


비슷한 인사이트를 뽑다보니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구체화 됨과 동시에 0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실체화 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해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오후엔 브랜딩 방향에 대해 아이데이션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다
회의를 하며 같이 아이디어를 내다가, 오늘도 조퇴를 해야해서
정리가 되지않은 상황에서 나오게되었는데,

파트원 분들이 오늘 조퇴 이후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다... 이렇게나 상세하게 해주시니 이해가 더 쉽고 빨랐었다.

내용을 훑어보며 생각해볼 내용을 따로 매모해 놓고 내일 말씀드려야 할 부분을 정리해 놓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어제에 이어 다시 브랜딩 아이데이션을 하는 날, 어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등을 보고 나온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하고 확실히하는 ux전략 도출이 필오할것 같다고 제안하고, 오전 회의땐 이를 위한 전략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실을 제일 잘 활용하는 우리파트




전략 도출 후, 그에 맞는 기능을 작성해 그 기능을 이제 어느 화면에 넣을지 고민하는 ia구조를 짜는 것 까지 이어졌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아마 들어갈수록 점점 디테일 해지기때문에, 각자의 생각을 공통된 하나의 무엇인가로 뽑아 내는것이 더 어려워지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진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있다고 생각중!



오후 작업은 퍼소나를 구성해 보는 작업, 우리의 예상 소비자를 생각하고 만들어내려고 했다. 이게 은근 오래걸리더라, 항상 글쓰기는 단어에 따라서 느낌이 확 바뀌기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그래두 완성!

우래는 지금까지 정리된 부분을 팀장님께 한번 컨펌받았다.
결과는 긍정적! 지금까지 수월히 진행되고 있어서 이랗게 하는 것이 맞나?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ㅎㅎ 확신을 받으니 더욱 작업에 의욕이 불타올랐다

다만 이제 웹형식으로까지 구현되는 반응형을 만들어야하기때문에 모바일 버전이 웹에서는 어떻게 보이면 좋을지도 논의를 해보면 즇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까지의 화면구성에선 웹버전은 어떻에 보이먄 좋을지 간단히 논의하고, 앞으로 그 부분까지 같이 고민하기로 마무리하며 다시 작업 시작!

그 이후엔 전략구조에서 나온 아이디어에서 ia차트를 완성하고, 사용자의 플로우를 그려 우리의 흐름을 확인했다.

아이디어를 한눈에 정리하니 뿌듯하다.
점점 눈에 보이는 결과로 정리되고 있구나~🥹

이 플로우 차트대로 다음날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해 ui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모두 우리 파트원 덕분이다. 늘 열심히인 우리파트..다들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라 나도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배우고있다..

내가 보낸 것 + 내가 받은 것


오늘의 데일리 미션이었던 축하카드로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하루끝!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 할 일
기존 계획했던 대로 와이어프레임을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시간엔 다시한번 ia 구조와, 플로우차트, 기획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 없는 정리)
하지만 나만 하는 작업이 아닌, 같이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문서를 정확히 시각화 해놓는 시간이 몹시 중요함을 깨닫고 있다.


드디어 완성~ 오전작업은 정리와 함께 앞으로 하게될 페이지의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작업을 축약해도 은근히 구현해야할 화면이 많기 때문에
기간내에 어디에 힘을 쏟을지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
이 목표를 늘 새기며 앞으로의 작업도 이어가야겠다.






오후에는 팀장님과의 데일리 스크럼이 있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정리한 부분을 공유하고, 팀장님의 피드백을 받았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피드백을 해주셔서 컨셉이 뚜렸해졌다. 강조할 부분은 강조하고, 덜어낼 부분은 덜어내서,
힘을 쏟을 부분만 힘을 쏟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기간내에 보여주기 힘드니 생략하는것도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고, 우리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이후 화면을 좀 더 정리하고, 각자 생각한 와이어프레임을 레퍼런스를 정리했다. 
세세하게 비주얼적인 부분을 들어가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당황스러웠다.
결국 촉박한 시간 때문에 주말에 중요페이지를 제한 나머지 페이지는 주말에 각자 보충하고 줌을 통해 만나기로! 

남은 기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할일이 많군요.. 힘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