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10 UXUI 3기] 직무 11~12일차 (3주차)

 

또다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직무 11일차인 월요일,
저희 파트는 주말동안 회의를 통해 기존에 나온 화면들의와이어 프레임을 구성하고, 각자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인 우리파트...🥹

아침의 30분의 회의로 각자 만들어 온 와이어프레임에 대해 확인해보는 작업을 거치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세세한 부분까지 맞췄다고 하더라도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다른 부분과, 개인적인 이해에 따른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모두간의 화합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와이어프레임을 또 수정 수정

끝없는 조율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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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카페에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다른곳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집중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와이어프레임을 디벨롭해서 최종화면으로 계속 가는 길에
이제는 알아서 분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일 가이드, 컴포넌트 제작, 이미지자료찾기, 콘텐츠 내용 작성 등으로 나누어진 우리팀은 각자 맡은 부분을 진행하고 서로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컴포넌트 제작을 맡아 우리팀이 조금더 편리하게 쓸수있는 컴포넌트 제작에 힘을 쏟았습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같이 하는 작업이다 보니
더 꼼꼼하게 제작하고(틀리면 일을 n번 더해애하더라고요 저도 알고싶지않았습니다)

텍스트가 아닌 시각적인 가이드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업무시간 이후 제 화면을 제작하면서 같이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완성된 컴포넌트를 이젠 화면에 넣어볼때~!
디자인 실무 경력이 많으신 파트장님에게 간격과 강약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었다.

눈에 보이는것만을 믿지말고 실무에서 통용되는 규칙? 등도 제작을 하면서 알게되게 됩니다.
각 카드사이의 간격을 보통을 얼마나하는지, 글자는 어떤 규칙으로 사용하는지 등...
혼자서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하는 것보단 피드백과 함께 하는 것의 장점을 알아서 앞으로 회사를 알아볼때 사수의 유무에 대한 기준이 하나 더 생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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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인 오늘은 다시 어제에 이어 디자인 작업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날,
어제 집에서 작성한 와이어 프레임을 바탕으로 다시 확인을 받고 조절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와이어 프레임

 오전시간은 어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면서, 그리드에 관한 가이드 문서가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밤부터~ 오전까지 제작했습니다.

우리 파트원들의 편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 저 스스로도 이렇게 가이드화해놓지 않으면 까먹기 때문에 해놓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페이지를 구성하기는 어려워, 주요 페이지들만 만드는 건데도 은근 시간이 많이 들어 쉽지 않았던 작업이었습니다

 

파트 내에서도 다른 역할이더라도 공통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이미지를 찾고, 콘텐츠 안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하는 걸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모두의 뜻을 하나로 하기란, 생각보다 손이 정말 많이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습니다.. 이걸 1주일 안에 구현해야하다보니 더 쉽지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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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팀장님과의 1대 1 미팅이 있는 날입니다. 
저는 오후 일정으로 인해 가장 첫번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10분이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 어제부터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팀작업을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여쭤보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팀은 지금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지금 제안하고 있는 작업들도 나중에 마케팅적 요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확신이 부족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팀장님과의 면담으로 인해 확신이 생긴것 같아 좋았습니다!

면담 이후, 오후에는 조퇴 해야하해서 팀원분들께 이후 해야할 작업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하고, 1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퇴 이전에 디자인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정리를 마치려고 했는데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서 수정하느라 오래 걸린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내일은 그래픽 요소들에 대한 작업도 같이 진행해 더욱 ui 작업을 발전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